교회 창립 때가 되면
각종 잔치 음식과 선물을 준비하고 은혜를 나눕니다
교회 성도님들을 위해 준비되는 한상 차림,
소고기 무국, 불고기와 겉절이, 부침개, 그리고 떡과 과일, 엿, 솜사탕에 이르기까지
눈도 입도 즐겁습니다
그 중에 부추, 양파, 고추 등 각종 야채를 듬뿍 넣어 만드는 부침개가 유명한데요
행사 전날 교회 야외 마당에 삼삼오오 부침개 부치는 진풍경이 펼쳐집니다
맛있는 소리에 고소한 부침개 냄새가 솔솔
거기에 즐거운 성도님들의 웃음소리가 더해져서
지나가던 분들도 궁금해서 찾아오실 정도랍니다
즐거운 소리에 이끌려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
뜨끈뜨끈 부침개도 맛보시고 가시는데요
예쁜 사람들이 부치니 맛있고
행복하게 웃으면서 부치니 그리 맛있다고들 연신 칭찬을 하십니다
고소한 냄새가 퍼져가고
주변 한의원에도 약국에서 세탁소에도
곳곳에 따뜻한 부침개로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우리가 받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전하며
주님의 말씀대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고
이희진, 이희선 목사님의 가르침대로 사랑을 실천하며 기도하는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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