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올네이션스 성결선교연합회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성도님들,
2025년 한 해 동안 우리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랑의 사명을 따라, 지역사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주님의 마음을 전하는 귀한 발걸음을 이어왔습니다. 기도와 예배에 머무는 것을 넘어, 삶의 현장에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던 모든 섬김의 순간들은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향기로운 제물이 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서는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원과 희망을 나누었고, 관악구청을 비롯한 신사동 주민센터, 조원동 주민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 숨겨진 어려움들을 살피며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행정기관과 함께한 이 사역은 교회가 지역과 동행하는 참된 모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관악구립 신사경로당을 섬기며 어르신들 한 분 한 분께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고, 아동복지시설 강진 자비원, 자혜아동복지센터, 사회복지법인 동보원을 통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미래에 대한 소망을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마산교회 마산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연합 사역 역시 지역의 필요를 채우는 데 큰 역할을 감당했습니다.
화포천 독수리 식당을 통한 나눔 또한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당신은 소중한 존재입니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정성을 다해 섬겼습니다. 이러한 모든 사역의 현장마다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이 함께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흘린 눈물과 수고는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2026년을 바라보며, 더 넓은 사랑과 더 깊은 섬김을 꿈꾸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단발적인 도움이 아닌, 지속적인 위로와 동행을 통해 주님의 사랑을 온전히 전하고자 합니다. 상처 입은 마음에는 회복을, 지친 삶에는 새 힘을, 절망 가운데에는 다시 일어설 소망을 전하는 공동체가 되길 소망합니다.
앞으로도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말씀과 기도 위에 굳게 서서,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 나갈 것입니다. 이 귀한 사역에 함께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6년에도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 위에서 더욱 풍성한 사랑의 열매를 맺게 되길 기도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