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이 관악구 신사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11월 18일 신사동 주민센터를 통해 진행됐으며,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박성기 대표와 교역자 회장 김창민 목사를 비롯한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직접 김장김치를 기탁했다. 이들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전했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관악구 신사동으로 이전한 이후 지역 내 복지기관을 중심으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신사동 주민센터, 경로당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 대상의 지원 사업을 계속해왔으며, 이번 김치 전달 역시 지역사회 돌봄과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다.
박성기 대표는 “추운 겨울을 대비하는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속에서 필요한 부분을 함께 살피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웃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신사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김장김치는 경제적 부담이 큰 겨울철 대표 생필품이기 때문에 이번 기탁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김치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겠다”고 밝혔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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