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동참했다. 기관 측은 지난 11월 11일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1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아동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박성기 대표와 주진돈 경영관리부 차장이 참석했으며, 세이브더칠드런 측에서는 김지희 대리와 김재영 지역본부장이 함께했다. 후원금은 지역 내 저소득 및 한부모 가정 아동의 복지 향상과 생활 물품 마련, 환경개선 등 아동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지역사회 내 나눔과 복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독거 어르신, 경로당,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추석,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마다 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과의 상생을 실천해왔다. 이번 후원 또한 그 일환으로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아동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국제기구로, 국내에서도 아동학대 예방, 취약계층 아동 지원, 긴급구호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 가정 아동지원사업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정기적인 지원활동의 시작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내 아동복지 향상과 사회적 책임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올네이션스 목자의 기도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이 안정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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